파란하늘방과후는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부모들이 직접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초등 방과후입니다.
거원초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거여동을 비롯한 송파, 위례에 모여 살며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아이 키우기'를 실천합니다.
OECD는 2030년 학습 나침반을 통해 미래 사회의 인재가 길러야 하는 역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주어진 규칙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OECD는 말합니다.
파란하늘의 아이들은 스스로 규칙을 만듭니다.
각종 영상 매체와 휴대폰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 일방향적인 미디어로 인해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이 저해되는 것은 아닐까요?
파란하늘방과후 아이들이 경험한 새로운 학습의 목록들을 만나보세요.
우리의 공연은 우리가 만든다!
파란하늘에는 아이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주체적으로 협의하여 스스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들은 이 과정을 지켜보고, 때로는 지원하고 응원하는 후원자입니다.
무대에서 받는 박수 갈채와 스스로 해냈다는 희열, 그리고 협동 의식까지.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모든 부모들의 로망,
스스로 숙제를 챙기는 아이?
하교 후 방과후에 오면 선생님은 아이들이 스스로 숙제를 챙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선생님의 지시와 강압이 아닌 혼자 책임질 줄 아는 아이를 파란하늘은 키워내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주체적인 책임 의식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집처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파란하늘은 학교를 마친 아이들을 새로운 경쟁에 몰아 넣기보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여유롭게 내려놓는 시간을 통해 그 시간의 여백들을 아이가 계획하고, 채워넣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토의, 토론의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형, 동생과의 놀이나 회의를 통해 익혀 갑니다. 친구 집에 초대 받는 마실은 다른 가족의 문화를 경험해 형과 동생의 역할을 배우고 깨닫게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선한 리더십과 중재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파란하늘에는 아이들이 함께 토의하여 결정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대화하는 기술이 쑥쑥 자라납니다.
파란하늘방과후의 부모들은 고민합니다.
학원에 아이를 맡기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모가 함께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아이와 상의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런 부모의 역할을 혼자 해내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파란하늘의 부모들은...